이상민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40억 원 지원”
대전 유성구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1층에서 지상3층, 연면적 30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유성구가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진행되며 국민체육센터는 생활밀착형(장애인형)으로 건립된다.
이 의원은 “이번 국민생활체육센터 대전 유성구 유치를 위해 대전시 및 유성구청 관계자들과 수차례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 면담을 비롯하여 부처 실무 담당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민생활체육센터 유성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유성구는 관내 장애인이 1만 2084명에 달했으나, 장애인 재활운동을 위한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새롭게 설립된 국민생활체육센터는 장애인과 유성구민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번 센터 유치로 유성구민의 건강과 복지증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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