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셋페스티벌, 국제창작문화축제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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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셋페스티벌, 국제창작문화축제로 부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7.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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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노박래 군수를 비롯하여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원, 노성철 의원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실행계획을 확정지으며 장항선셋페스티벌의 출항을 알렸다.

2012년 문화기반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개최된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던 장항선셋페스티벌은 올해 ‘글로벌 문화예술 창작플랫폼 장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창작문화축제로 다시 개최된다.

장항선셋페스티벌은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과 근대 문화유산이 자리 잡은 장항에서 펼쳐지는 골목형 문화예술축제로 선셋 라이브뮤직페스티벌, 선셋아트창고, 선셋 콘텐츠마켓999, 장항 골목 축제, 선셋뉴트로페스타 등의 프로그램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장항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오제열 총감독은 “장항선셋페스티벌은 모두가 창작가로서 참여하는 이색적인 골목형 문화예술축제가 될 것”이라며, “위원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으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문화를 통한 지역 재생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주민들이 단순 참여가 아닌 실제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며, “장항선셋페스티벌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문화‧예술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창작문화예술 비즈니스 도시 장항을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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