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 “예산군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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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꿈나무 “예산군으로 모여라!”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7.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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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윤봉길배 2019 하계유소년축구 챌린저 페스티벌이 20일부터 25일까지 예산군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계기로 국내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열리며, 예산은 U-20 월드컵에서 눈부시게 활약한 이광연 선수의 고향이기도 해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는 FIFA 8인제 룰을 준수하며 U-12(12세 이하) 9개 팀, U-11(11세 이하) 9개 팀, U-10(10세 이하) 14개 팀, U-09(9세 이하) 14개 팀, U-08(8세 이하) 9개 팀을 각각 3∼4개조 그룹으로 구분해 예선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19일 예산으로 도착해 20일부터 21일까지 본격적인 예선리그 경기에 돌입한다. 24일은 16강과 8강 토너먼트 경기가, 25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예산FC, 서울 숭곡초, 보령FC, 인천 안남초 등 총 8개팀의 A그룹(스토브리그) 번외 경기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펼쳐져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유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예산에서 맘껏 활약하길 바란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며 예산군체육회, 예산군축구협회가 주관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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