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청장 “산서로 공사현장 장마대비 안전대책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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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청장 “산서로 공사현장 장마대비 안전대책 세워라”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7.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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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16일 산서로 보행자 및 자전거이용 위험도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점검에 나섰다.

현장은 산서로 180 일원으로, 인근 오월드, 보문산, 뿌리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통행량이 매우 많지만, 그에 비해 도로폭이 8m로 매우 좁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중구는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총 길이 1.44km, 폭 3m의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 도로를 내년 12월까지 조성한다.

현재 공정율 50%을 보이고 있는 사업현장을 찾은 박 청장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시공 등을 주문했다.

중구는 산서로 도로확장과 함께 보문산 인근 무수동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 무수동-구완동을 잇는 운남로 도로개설공사 등을 추진하며 도시 균형개발을 위한 도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봄철 만개하는 산서로 벚꽃길과 오월드에 우리 뿌리공원까지 인접한 이곳에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 우리지역 새로운 명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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