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소·벤처기업 인도시장 진출 발판
상태바
대전 중소·벤처기업 인도시장 진출 발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7.2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첸나이·뭄바이 무역사절단 파견… 210억 원 상당 수출상담

대전시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13억 인도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 첸나이와 뭄바이 지역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90건 210억 원(1786만 5000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인도 무역사절단에는 제어․측정기기,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알앤디프로젝트, ㈜제니컴, ㈜라인텍, 이레테크, 청하씨엔비, 타임시스템㈜, ㈜이노바이오써지 등의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화장품 제조업체인 타임시스템㈜는 3000달러의 현지계약이 이뤄졌으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알앤디프로젝트는 수출 실적이외에도 현지 마케팅을 위한 우수 인력 채용의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