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중앙동 기억울타리 제1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 예방교육·파트너 양성, 극복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지원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안심 커뮤니티 구현과 치매환자·가족의 고립방지를 위해 7월 23일 중앙동을 기억울타리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기억울타리’는 대전시 치매안심마을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중앙동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과 치매 관련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치매바로알기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맞춤 치매극복 프로그램 진행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