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드는' 유성구 마을축제, 10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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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드는' 유성구 마을축제, 10일 팡파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8.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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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11개 동 9개 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대전 유성구 마을축제가 10일 신성동을 시작으로 10월 19일 진잠동까지 총 9회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매회 3000~5000여 명이 참여하는 유성구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상설 운영돼 기획부터 프로그램 선정까지 축제 준비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가 확대됐다.

10일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 신성동은 ‘신나는 도심 속 바캉스, 신성 한마음 여름 축제!’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족영화 상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이어 ▲8월 24일 전민동(엑스포 근린공원) ▲9월 20일 노은3동(해랑숲근린공원) ▲9월 27일 노은1·2동(송림근린공원/통합개최) ▲9월 28일 원신흥동(작은내수변공원) ▲10월 5일 온천1·2동(유성온천공원/통합개최) ▲10월 11일 관평동(동화울수변공원) ▲10월 12일 구즉동(송강근린공원) ▲10월 19일 진잠동(진잠동 일원) 순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유성의 마을 곳곳에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마을축제는 우리 구의 자랑”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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