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청렴도 1등급, 부패는 Zero”
전 직원 인식·행동·문화 개선운동 나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우리 교육청 직원 모두는 업무처리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하고, 청탁이나 특혜 없이 공정하며, 친절하게 할 것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올해를 ‘청렴도 1등급, 부패 제로(Zero)’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인식·행동·문화 개선운동에 나섰다. 특히 ‘청렴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는 목표 아래 투명하고,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를 3대 원칙으로 청렴한 교육문화 정착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7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1개 팀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전략 TF’를 구성해 제도개선에 나서는 한편,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하반기 국민권익위가 진행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