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의병투쟁의 본고장 홍성, 뜨겁게 불타오른다!
최근 한일 관계가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항일 의병 투쟁의 본고장 홍성군이 독립을 주제로 한 행사와 사업을 집중 전개한다.
우선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주제로 3.1운동 민족대표 중 한 분인 만해 한용운을 주인공으로 잡았다.
한용운 선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만해 한용운’, 크라잉넛의 ‘독립을 외치다’ 등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야간에는 홍주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홍주성을 지켜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사와 관련된 음악회,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도 개최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