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2023년 개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역사 교육 공간인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2023년 3월 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경내에 개관하는 백년의 집은 총 사업비 437억원을 투입해 전시실, 강의실, 숙박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81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백년의 집은 민족 자주독립정신과 지역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도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상설 전시하고, 매년 100년의 기록을 기억하는 특별 기획전시 등을 개최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립기념관 기존 시설과 상호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