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워치’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윤의사의 고향인 예산군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워치’는 윤봉길 의사와 홍커우 공원 거사를 다루는 사실과 가상의 이야기를 결합한 ‘팩션뮤지컬’로 예산군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3·1 평화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공연이다.
뮤지컬 ‘워치’에서 주인공 ‘윤봉길’ 역은 조성윤 배우, 미래를 예견하는 초능력자 ‘박태성’ 역은 정원영 배우가 각각 맡았고, 한인애국단 ‘구혜림’ 역에는 ‘스테파니’로도 잘 알려진 김보경 배우가 캐스팅 됐다.
공연은 만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고 관람요금은 1층 1만원, 2층 7000원이며, 예매는 전화(인터파크 1544-1555) 또는 인터넷(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