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자운대 보행환경 개선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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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자운대 보행환경 개선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 원 확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9.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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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9일 유성구을 지역과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자운대 보행환경 개선 10억 원, 맘스라이브러리 3억 원, 대동 일원 배수로 정비 1억 5000만 원, 구즉동 외 5개 동 보안등 개선 1억 5000만 원 등이다.

자운대 보행환경 개선은 1990년 아파트 건립 이후 노후화 된 보도블록 교체로 주민 및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진행되며, 유성구 반석로에 만들어지는 맘스라이브러리를 통해서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및 보육을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신동천 하천 수위가 높아져 하천의 물이 역류하여 인근 농경지에 지속적인 침수피해가 있어왔으나, 이번 대동 배수로 정비를 통해 인근 농민들의 재난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구즉동, 반석동 등 5개동에 보안등 시설을 개선하여 생활 밀집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유성구민의 안전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주민분들에게 조그마하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주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에 관심을 갖고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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