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서구을 지역 특별교부세 3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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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서구을 지역 특별교부세 31억 확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9.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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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특교 중 일반특교는 ‘둔산·월평·만년동 황톳길 조성 및 조명공사’ 등 10억 원이며, 재난특교는 ‘방범용 CCTV 설치사업(서구 갈마동 지역 외 9개소), 2억 원, ‘갑천2보도 육교 외 2개소 정비사업, 4억 원’, ‘탄방초교 외 3개교 보도 설치사업’ 15억 원 등 21억 원이다.

특히 둔산·월평·만년동 황톳길 조성 및 조명공사는 대전 서구을 일대에 황톳길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서구을 일대의 황톳길 조성은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대전이 도심 속 자연친화적 시민휴식공간을 가진 도시로 재탄생 하는데 서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계속되는 주민들의 CCTV 설치요구 민원을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갑천2보도육교 외 2개소 정비사업은 갑천2·큰마을보도육교의 녹발생, 보도부 균열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탄방초교 외 3개교 보도 설치사업을 통해서는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 중 가장 관심을 두는 부분 중 하나가 지역 주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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