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87호 1판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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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87호 1판 2019.09.16
  • 밥상뉴스
  • 승인 2019.09.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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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공공의료원 예타 통과 총력 대응”
허태정 시장, 확대간부회의 통해 각별한 노력 주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립공공의료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대전시립공공의료원 설립은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허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시립의료원 설립을 원하는 시민 열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는 여러 의미기 담겨있는데, 무엇보다 공공의료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현재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상황이 녹록지 않다시민 염원을 특별히 인식하고 우리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독려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것과 관련해서도 성과 확대방안을 강구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 그동안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이오분야, 소재부품분야 등 우리시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사업 대부분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여기서 멈추지 말고 사업이 국회에서 반영될 때까지 꼼꼼히 챙겨 더 많은 성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 갈등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 간 오랜 갈등은 물론 행정과 법규로 인해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민간전문가, 법률가, 행정에 숙련된 퇴직공무원 등이 모여 사안별, 주제별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옴부즈만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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