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구석구석 생생한 주민 이야기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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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동 구석구석 생생한 주민 이야기 듣는다'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9.16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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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학습 동행
열 번째 동네마실 정림동 방문

장종태 서구청장은 16일 동네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행복동행 동네마실’ 열 번째 동네로 정림동을 다녀왔다.

이날 장 청장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내 어르신 배움의 현장을 찾아가 ‘청춘 대학 책 읽는 모임’의 독서 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책을 통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 청장은 또 정림동 마을활동가들의 모임 ‘수밋들어울벗’과의 간담회에 참석, 배움과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한 활기찬 지역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주민과 함께 도자기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민 대상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구는 주민들의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열망을 뒷받침하고자 지난 6, 7월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역내 주민, 마을활동가, 소규모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개방하는 등 주민 대상 학습공간 제공 등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 생활기반형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연대감 조성으로 활발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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