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성고 핸드볼팀,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2019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등 선수권대회 제패
대전대성고등학교 핸드볼팀이 최근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2019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등 선수권대회’에서 창단 11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대전대성고 핸드볼팀은 지난 7월에도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핸드볼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정운화 교장은 “이번 우승은 학교 동문 및 학부모의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자·선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학생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