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서 한·일 역도 우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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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 한·일 역도 우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0.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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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역도 우수 청소년들이 역도 전지훈련의 메카 서천에 모여 경기력 향상은 물론 소원해진 한·일 관계를 먼저 풀었다.

이번 ‘2019 한·일 우수 청소년 역도 스포츠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사)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 역도 전용 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교류전에는 한·일 역도 선수단 40명 (한국 임원 5명, 선수 15명, 일본 임원 5명, 선수 15명)이 참가하고 있다.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고등부, 대학부 역도 선수들이 상호 친선과 역도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내년 교류전은 일본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관계로 교류사업을 앞당겨 오는 12월에 한국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소원해진 한·일 관계를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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