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4일 저녁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선보인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비보이에게 첫눈에 반해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비보이의 사랑을 얻기 위해 프리마돈나의 꿈을 접고 거리의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루는 순정 사랑 이야기로,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무언극 뮤지컬이다.
2005년 초연 이후로 130개국 250만 명이 관람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50개 공연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고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50회 장기 공연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 좌석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