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가을의 정취, 아산에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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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을의 정취, 아산에서 느낀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0.23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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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곡교천변 따라 제5회 은행나무길 축제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아산시 곡교천변 은행나무길이 전국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은 약 450그루의 은행나무들이 노란 물결로 가득 메워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또한 은행나무길 옆 곡교천변을 따라 펼쳐지는 ‘코스모스 정원’ 역시 아산시의 자랑할 만한 가을 명소다. 꽃길 사이사이에 위치한 포토라인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만개한 코스모스 속에 파묻혀 가을 가득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게다가 아산시는 더욱 풍요로운 은행나무길을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매주 금·토·일에 '은행나무길 축제'를 개최한다. ‘은행나무길 작은음악회’, ‘거리 피아노 콘서트’,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은행나무길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매년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샛노란 은행잎과 오색의 코스모스가 어울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11월 초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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