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무원, 사회단체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허 시장은 광역부문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민선7기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대전 경제 발전을 견인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허 시장은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분야에서 ▲대전분권정책협의회 출범 ▲주민참여예산제 200억 원 확대 ▲대전시소 운영 ▲지역인재 채용 확대(혁신도시법 개정) ▲지역균형발전기금 400억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는 ▲공동체지원국 전담국 신설 ▲자치구 공동체지원센터 조성 ▲시민공유공간 100개소 조성 ▲지역거점형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역 혁신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대전 도시철도 트램 건설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 공공의료체계 확립 ▲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 7년 연속 전국1위 등 복지시책 우수 ▲민원실 고객접점 4년 연속 특광역시 1위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