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첫 초등학생 돌봄센터 생겼다
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대동 꿈자람’ 개소
지역 초등학생 돌봄센터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동구 대동에 문을 열었다. 대전 동구는 10월 30일 대동 이스트시티1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인‘대동 꿈자람’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동 꿈자람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중심의 주도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구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설치됐다. 11월 1일부터 초등학생(정원 34명)을 대상으로 일상활동지원 및 학습지도, 취미활동, 놀이지도 등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