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새천년카클리닉 김용완 대표가 10월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범소상공인·육성공로자·우수지원단체 등 총 3개 부분에서 147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대표는 이날 3D 업종으로 인식되어 기피하는 자동차 정비사의 직업을 40년 넘게 유지하며 기술만으로도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후배 정비사들에게 보여주고, 정비업계에 긍정적인 혁신을 주도하며 평소 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완 대표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후배 정비사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정비산업 문화 개선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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