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학민 전 순천향대 부총장이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전 부총장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예산중학교와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정치학사, 정치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제5~6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 전 부총장은 내년 4월 제21대 총선 도전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출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