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 살거리 가득~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
대전시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19년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 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도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있을 6일 개막식에는 우수 상인 유공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트롯 하유비, 김희진의 신명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는 ▲천원경매 ▲우리동네 슈퍼스타! ▲청소년 댄싱히어로 ▲라이브 콘서트 ▲제로페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할인이벤트 ▲야간 떨이 타임 등으로 3일 동안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꽉 채워져 있다.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전통시장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애정이 우리 시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축제가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흥겨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는 올해 부사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 약 170억원의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하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조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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