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대덕구·유성구 이어 동구·중구·서구 추가 지정
대전시교육청이 대덕구와 유성구에 이어 동구, 중구, 서구를 대전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로 지정했다.
대전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치를 통해 유기적 민·관·학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여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11월 중으로 새로 추가 지정된 3개구와 M0U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전 전체로 확대돼 자치구별 지역의 특화사업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교육청과 지자체간 협력 관계가 더 긴밀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앎과 삶을 즐겁게 배우고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자치구가 더욱 더 힘을 모아 대전교육혁신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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