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수능응시자 '1만 68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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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수능응시자 '1만 6888명'
  • 전준모 기자
  • 승인 2019.1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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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비소집, 14일 8시 10분까지 입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8시 10분부터 일제히 진행된다. 대전에서는 지난해 비해 1793명이 감소한 1만 6888명이 35개 시험장학교 628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와 관련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시험당일 대책을 수립했으며, 수능 문제지 및 답안지 안전관리를 위해서도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파견감독관, 교무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수험생 유의사항 및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교육청과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사전 숙지하도록 조치했다.

수험생들은 13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은 뒤 오후 2시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이어 시험 당일에는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그동안 어려움을 잘 이겨내며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수험생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마무리 정리를 잘하고 건강관리에 힘써 알찬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 및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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