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학암포를 ‘대한민국 대표 해넘이 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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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학암포를 ‘대한민국 대표 해넘이 명소’로 만든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1.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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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학암포를 중심으로 한 복합관광개발 구상에 나섰다.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플랜이슈는 △학암포만의 브랜드 발굴 △기존 자원의 활성화를 통한 명소화 △잠재자원을 통한 차별화 △기본적인 수용태세 개선 및 정비 △관광진흥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전개 등 5개 계획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해맞이는 정동진! 해넘이는 학암포! 대한민국 대표 해넘이 관광명소 학암포 선셋 발리 프로젝트’를 개발비전으로 제시하고 △2024년 목표수요 50만 명 △대한민국 유일의 해넘이 명소 △테마형 해수욕장 기준모델로 만들어 국내 유일한 명소(The Only One Place)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학암포 지역을 ‘선셋비치’로 선포해 브랜드를 구축하고, 학암포 해수욕장에 △해변 빈백 △감성테이블 △비치바 △해변산책로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조용한 ‘발리 선셋비치’로 차별화할 계획이며, 구례포 솔밭 내 오토캠핑장을 적극 활용해 해넘이를 즐기는 ‘캠퍼(camper) 선셋비치’ 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브랜딩 축제사업으로 학암포 바다 해넘이를 배경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또는 레게음악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깨끗하고 조용한 구례포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축제’라는 부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학암포 대표 인프라 조성사업을 통해 해변에 ‘4계절 인피니트 풀조성’, ‘학암포 이색 전망대’, ‘야간경관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장안사퇴’를 비롯한 학암포 섬 일대 미니크루즈 투어, 낚시객들의 포인트 대방이섬 활용을 위한 소규모 피어파크 등 학암포 지역의 잠재관광을 자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해변길 활용사업, 수산물직판장 리모델링사업, 학암포 데일리투어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함께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 개발로 지역관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테마로 학암포 지역 일대가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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