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14일 강풍에 눈 예보… ‘수능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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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14일 강풍에 눈 예보… ‘수능한파’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1.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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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수능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수능일 충남과 전라도에서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새벽에서 밤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이라며 “수험장으로 가는 아침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기 하층에서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에서 해수면과의 온도의 차로 인해 눈구름대가 만들어지고, 바람을 따라 서해안으로 유입되는데 따른 것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 춘천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대전 영상 2도에서 7도, 대구·광주 영상 4도에서 10도 정도의 분포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가능성도 있다.

예비소집일인 13일은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여 기존에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서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오후부터 14일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가량 더 낮아 매우 춥겠다”며 “수험생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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