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세종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첫 발'
11월 세종시 자율주행버스 실증, 2023년 상용화
국토부와 세종시가 미래차 국가비전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뗀다.
이르면 이달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세종시에서 운행을 시작하고, 2023년에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세종시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버스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2대의 중소형 버스가 주 2~3회 실증운행(9.8km 구간)을 시작한다. 점차 확대하여 2021년에는 35.6km 구간에서 레벨4(특정구간內
제어권전환 없이 운행할 수 있는 기술단계) 수준의 차량 8대가 주 20회의 빈도로 운행(시민탑승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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