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중소기업] BNF테크놀로지, 사람 중심 4차산업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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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중소기업] BNF테크놀로지, 사람 중심 4차산업혁명 이끈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1.1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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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소프트웨어 시장서 기술자립으로 우뚝
“지속적인 R&D 인력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

대전은 공공기관과 각종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이렇다 할 대기업이 없다보니 전형적인 소비도시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19개 대학에서는 14만 5000여 명의 재학생과 매년 3만 50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 되는 등 우수한 인재가 넘쳐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조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선포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밥상뉴스에서는 연구·제조에서 IT까지 대덕특구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소개하고, 이를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과 연결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캠페인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기간산업 분야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랜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선포한 대전에 소재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대전 유성구에 2000년에 둥지를 틀고 지금까지 19년간 제어감시 시스템, 운전정보 시스템, 예측진단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벤처 강소기업 BNF테크놀로지다.

BNF는 GE, ABB, 지멘스 등이 주를 이루는 해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술자립으로 해외수출을 성공시키면서 국내 유일의 원전 감시 소프트웨어 업체로 출발했다.

BNF에서 개발된 솔루션들은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 화력, 복합화력 발전소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사우디아리비아의 복합화력 발전소 및 담수화 플랜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즉 BNF는 이런 원자력, 화력발전소 등과 같은 기초 산업단지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 방대한 시계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통합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과제로 삼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KAIST 등 대덕특구가 있는 대전시와 가장 잘 어울리는 기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BNF는 지난해 9월 대전열병합발전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고한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사업으로 스마트발전소를 추진해 착수하기도 했다.

BNF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수요에 대응하고 IT기술을 접목한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추진하는 본 사업을 4차 산업혁명 대비 제조업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 발전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에 에너지 네트워크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고 최적화된 운전기반으로 수요예측이 가능해져 스마트 에너지 공급 체계가 구축되고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 설비관리를 통한 효율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BNF는 발전, 지역냉난방, 가스 등 에너지 시장은 물론 데이터 수집, 저장, 통합, 시각화 영역에서 통신,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오면서 미국, 인도 등 해외 5개국에 237개의 솔루션을 공급했다.

특히 BNF는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 ‘한아라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의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북미에서 가장 크고 혁신적인 캠퍼스 에너지 플랜트 중 하나인 텍사스오스틴 대학에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어플리케이션과 예지보전 솔루션을 공급했다.

서호준 대표.
서호준 대표.

서호준 대표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통신,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의 경우엔 가스, 화력, 원자력, 풍력,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 시장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고 해외의 경우엔 캠퍼스에너지, 송배전, 석유화학 등 프로세스 플랜트에 공급하고 있다”고 자사의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 대표는 “BNF는 직원 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회사다 보니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라고 인적 자원을 강조했다.

이는 BNF 전체 인력 중 72%가 연구개발 관련 인력인 점과 소프트웨어 공학기술 습득을 위한 ‘SW아카데미’를 통한 자체 인재교육 등이 틀린 말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대적인 변화를 진행시키고 있다”며 “IoT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가지고 혁신적인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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