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빨래' 16일 공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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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빨래' 16일 공주 찾는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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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빨래’가 오는 1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연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75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무려 50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작곡가 민찬홍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총 18곡을 새롭게 재편곡해 기존의 서정적인 정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다양한 악기를 통해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은 1만 5천원, A석은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주시 문예회관 홈페이지(https://acc.gongju.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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