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충청권 예산, 강훈식·정용기·신용현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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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청권 예산, 강훈식·정용기·신용현 손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1.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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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특위 예산소위 위원 선임… 513조 규모 심사 착수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자유한국당 정용기,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자유한국당 정용기,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내년도 충청권 예산의 키가 강훈식·정용기·신용현 의원의 손에 맡겨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삭감, 증액 등을 결정하게 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충청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여야 3당에 모두 예산소위 위원이 포함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대전·충청지역 예산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신용현 의원은 “국민 혈세 10원도 허투루 쓰이는 곳이 없도록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철저히 심사하겠다”며 “특히 대전지역의 경우 인구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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