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맞춤형 범죄예방 방범체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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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범죄예방 방범체계 구축한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1.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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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이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공모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

대상지는 홍성읍 남장리 남산마을로, 3개의 대학이 위치해 1인 여성가구 대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의 통학로 및 다가구주택(원룸촌) 골목길은 범죄예방시설이 취약하고 야간보행 시 조도가 낮아 범죄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적절한 방범시설 등의 설치가 시급한 형편이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과 홍성경찰서, 청운대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방범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관련전문가, 유관기관 등 모두가 참여해 공공의 안전을 지향하는 치안공동체 형성으로 보다 효율적인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야간 언제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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