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 명소 당진 왜목마을, 일출 촬영은 지금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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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 명소 당진 왜목마을, 일출 촬영은 지금이 적기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1.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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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왜목일출
11월 12일 왜목일출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일몰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이 11월에 접어들면서 노적봉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과 더불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로 지난 2000년 이후 해마다 1월 1일이면 전국각지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찾는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과 11월, 이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는 왜목마을 일출 사진으로 알려진 장고항의 노적봉 촛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왜목마을에는 가로 9.5미터, 너비 6.6미터, 높이 30미터의 국내 최대 규모 해상조형물인 ‘새빛 왜목’이 지난해 12월 조성돼 웅장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새빛 왜목의 외형은 수직 상승형 트러스 구조로, 스테인리스 스틸판에 주변 풍경의 색이 담겨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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