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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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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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교체, CCTV설치 등 7억8000만원 들여 내진보강공사 완료
대전 오정동농수산도매시장 전경.
대전 오정동농수산도매시장 전경.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시장 내 수산동 및 건어물동 건물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모두 7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들과 상인, 현지 출하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정시장은 산지 출하자, 상인, 시민 등 하루 5000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곳이다.

이에 오정시장은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올해 내진공사를 비롯해 발광다이오드(LED) 교체공사, 저온저장고 설치, 복합상가동 환기 덕트 개선공사,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공사 등을 마무리했다.

또한 오정시장은 시장 내에 농수산물검사소를 활용해 주·야간 정밀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출하금지, 전량 폐기 등의 행정조치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석희로 오정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 “1987년 개설된 도매시장으로 그동안 이용자들이 다소 불편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중부권에서 최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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