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축을 하나의 수소경제권으로' 충북-강원-전북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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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축을 하나의 수소경제권으로' 충북-강원-전북 의기투합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1.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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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강원도, 전라북도가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호축 수소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당사자인 3개 도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에너지 활용 분야 확대를 위한 상호 역량 결집 ▸강호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역적 협력사항 발굴 추진 ▸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활용 및 연계 협력으로 수소분야 선도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남축(부산, 울산, 경남 창원) 지역에 비해 불리한 강호축 지역들의 수소경제에 유리한 자원들을 서로 협력하여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호축을 하나의 수소경제권으로 구축하려는 이번 협약은 그 동안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무게중심이 있었던 강호축이 산업분야로 확장됨으로써 강호축이 구체화되는 효과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소경제 시장은 주도적인 국가나 기업이 없는 산업초기단계로서 강호축과 함께 블루오션이 확실하다.”라며, “자주 만나고 자주 교류하며 서로 힘을 모아 강호축이 수소경제를 선도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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