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내년 1월 장애인체육회 생긴다
론볼·배드민턴·사격·탁구 4개 단체 가입
대전 대덕구 내년 1월 장애인체육회 출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11일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장애인체육회 창립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8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이날 론볼·배드민턴·사격·탁구 등 총 4개 가맹단체 가입안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출안, 2020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 지원, 가맹단체 활동 지원 등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한 사업을 도맡아 추진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의원 및 동호회원과 함께 장애인 체육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겠다”며 “앞으로 대덕구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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