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혜화봉사단과 홍보대사 푸른별 14기는 15일 대학 혜화문화관 광장에서 용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자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사회복지사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80박스는 용운동 일대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혜화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푸른별 학생들이 지난 9월 대동제에서 카페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먼저 의뢰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행사가 좋은 취지로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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