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중소기업] 넵코어스 “우주항공·방위산업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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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중소기업] 넵코어스 “우주항공·방위산업 우리가 책임진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1.2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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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으로 軍 무기체계·우주항공산업서 두각 나타내
“취업용 ‘스펙쌓기’보다 전공분야의 이해도가 중요해”

대전은 공공기관과 각종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이렇다 할 대기업이 없다보니 전형적인 소비도시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19개 대학에서는 14만 5000여 명의 재학생과 매년 3만 50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 되는 등 우수한 인재가 넘쳐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조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선포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밥상뉴스에서는 연구·제조에서 IT까지 대덕특구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소개하고, 이를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과 연결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캠페인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대전은 군수사령부, 3군 대학,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유일의 방위산업연구단지 등 방위산업 인프라가 그 어떤 도시보다 잘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산업과 더불어 방산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대전시에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방산산업과 우주항공산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넵코어스가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넵코어스는 항법 수발신기 및 안테나, RF악세서리, 抗재밍, 위성추격신호처리 솔루션 등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항공우주, 항법 인프라를 주요 사업분야로 GNSS수신기, 안테나, 시각동기장치, GPS 항법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6년 국내 최초로 유도탄용 위성항법장치 개발로 출발한 넵코어스는 나로호, 누리호 위성발사체용 항법장치 개발 등을 수행하면서 우주환경 분야에서 그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받은 PNT기술과 생산 경험을 기반으로 각종 무기체계에 최적화된 다중모드 위성항법수신기 등 스마트 재밍 대응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방위산업 전문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중심의 첨단 중견기업으로 2025년까지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넵코어스는 ‘최고의 인재와 일류기술로 직원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추구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인류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기업 목적으로 삼고 있다.

넵코어스는 지난 2016년 우수방산업체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7년에는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매출의 탑’을 수상받았으며 현재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넵코어스는 필기시험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서류전형 후 면접을 실시하는 인재채용 방식으로 일반적인 채용형태를 택하고 있지만 스펙이 아닌 전공 분야서의 이해 정도 등 기초능력이 탄탄탄하고 유연성을 가진 인재상을 선호한다.

동종업계보다 신입 평균 급여가 높은 넵코어스는 능력에 따라 지급과 직책을 부여하고 학자금 지원은 물론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및 산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은 당연한 권리로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조상희 경영지원본부장은 “방산업체 특성상 신원조사를 마친 뒤 채용하며 전자 및 통신 관련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청년이나 관련 전공자가 유리하다”라며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스펙 쌓기도 좋지만 자신의 전공에 대한 공부와 이해도가 더 중요하다”고 구직자들을 향해 충고했다.

이어 그는 “회사에 대한 공부를 통해 자신이 어떠한 목표를 갖고 회사에 들어와야 하는지를 아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상준 대표는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며 “자신의 노력이 빨리 실현되거나 보여질 수 있는 곳이 중소기업이다. 자신의 노력이 실적에 즉각 반영됨으로써 회사와 함께 자신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중소기업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취업을 위한 학점과 스펙을 위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대학은 중고교 때 했던 공부에서 나아가 특정 전문분야를 더 심도있게 공부하는 곳”이라며 “자신의 전공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깊숙이 파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그러한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포장하기에만 급급하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없다”고 당사에 관심을 기울이는 청년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가 사오는 것들은 앞서 언급한 중소기업에서 수십년동안 만들어오고 있는 기술력이다”라고 말하며 거듭 중소기업이 국가산업의 기반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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