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종합 매매가 17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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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택종합 매매가 17개월 연속 상승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2.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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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7%… 전국 최고

대전지역 주택가격 상승세가 무섭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6월 -0.01%를 기록했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7월 0.02%로 상승 전환한 뒤 8월 0.16%, 9월 0.18%, 10월 0.57%, 11월 0.63%, 12월 0.50%까지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어 올해 들어서는 1월 0.25%, 2월 0.12%, 3월 0.06%, 4월 0.02%, 5월 0.21%, 6월 0.36%, 7월 0.35%, 8월 0.77%, 9월 0.995, 10월 1.22%, 11월 1.17%로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상승 누계만 5.47%에 달하며 전국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 기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전국적으로 하락세가 뚜렷했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가 유독 대전을 비껴간 이유는 세종시 건설 이후 급속한 유입효과로 상대적 저평가를 받다가 최근 2년여 간 세종시가 투기지역 지정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재조명받기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유성구와 중구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가 분양가를 견인하고, 주거환경이 우수한 서구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아파트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인 매매가 상승을 가져왔다.

최근에는 서울·수도권에서 매매가격 상승기류가 다시 불붙기 시작하면서 동반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본석된다.

한편, 전국 11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9% 상승했다. 수도권이 전월 0.27%에서 0.35%, 서울이 0.44%에서 0.50%, 5대 광역시가 0.18%에서 0.27%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세종시는 전월 0.10%에서 0.03%로 주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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