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
11월 개소 이후 부모들 입소문… 하루 평균 50여 명 이용
대덕구가 아이 키우기 걱정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11월 1일 개소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그림책·교재교구가 구비 되어 있는 놀이체험실, 공동육아돌봄방, 부모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엔 하루 평균 50여 명의 아이들이 찾으며 지역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관심은 그동안 육아정보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못했다는 반증”이라며 “앞으로 대덕구형 육아돌봄에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