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현안사업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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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안사업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거 반영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2.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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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시의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헌법과 국토기본법에 근거한 우리나라 최상위 국토계획으로, 향후 20년간(2020. ~ 2040.) 대한민국 국토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함을 목표로 수립되었으며,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예산 확보 및 국가․지자체 단위 각종 계획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서산시의 현안사업에는 ▲혁신형 스마트 도시 조성(스마트 가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국가지식산업단지 등) ▲국가기간사업구조 고도화(석유화학;대산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 문화도시 조성 ▲충청 유교문화권 사업(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밤하늘 산책원) ▲내포문화권 활성화 ▲천수만 등의 자연공간 복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산림복지단지 조성(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서해안 스마트하이웨이(고창~대산~개성) ▲중부권4-2축고속도로(세종~내포신도시~서산공항~태안) ▲대산항 인입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 고속철도 건설(서산대산항~석문산단/울진) ▲대산~이원 간 연륙교 건설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및 다목적부두 확대 ▲서산공항 민항유치 ▲내포신도시와 여객・물류・관광 거점 연계 내포철도 구축 등 경제, 문화, SOC 분야 등에 총 16개 사업이다.

맹정호 시장은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계획의 키워드인 ‘자율․협력․자립․분권․스마트’에 부합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하며, “본 사업들이 현재 수립중인 도로, 철도 항만 등 후속 국가 계획에 고스란히 담아 서산시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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