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7개 자연휴양림 예약·결제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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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7개 자연휴양림 예약·결제를 한 번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2.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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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8일부터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 본격 서비스

산림청이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170개(국립 43, 공립 104, 사립 23)가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하지만 그동안 운영 주체마다 운영이 다르고, 예약시스템도 123개나 돼 혼란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지난 6월부터 ‘숲나들e’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18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숲나들e를 자연휴양림 이외에도 숲길, 산림레포츠, 수목원, 정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종합적인 숲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숲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숲이 국민에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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