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1세대 임대주택 공급… 저소득층 주거안정 기여 공로
대전도시공사가 시민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19 주거문화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문화복지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국토해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의 후원으로 매년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한 기관 등을 시상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영구입대와 누리보듬아파트 등 모두 4641세대의 임대주택을 수급세대,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공급해 저소득층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20억 원 안팎의 자체예산과 국·시비를 투입해 창호교체, 욕실개선 등 노후시설 정비작업을 진행해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초년생인 청년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청년임대주택 매입 추진과 함께 대전드림타운 건설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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