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통과! 어린이 안전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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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통과! 어린이 안전을 지켜주세요”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2.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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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봉산초 보행로 재단장 맞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열어

대전 서구는 12일 대전봉산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학부모와 둔산모범운전자연합회, 경찰 및 학교 관계자, 어린이 등 50여명은 최근 민식이법, 하준이법이 늦게나마 국회 통과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시속 30km 이하 서행하기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 ‘건널목 교통지도’를 펼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장 청장은 “해인이법 등 나머지 어린이 안전관련 법안도 국회 통과를 기원한다”라며 “아이들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우리 구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총 30억여 원을 투입, 28개소에 LED 바닥신호등 및 보행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탄방초등학교 보행로 신설과 과속카메라 및 속도표시장치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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