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9일 대전 중구 부사동 대전시체육회관에서 박원근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이충렬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배총재 한국타이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전시 우수 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학교체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28종목 45명의 우수 체육 선수(초등 8명, 중학 8명, 고등 18명, 대학 11명)에게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생산본부 본부장은 “체육 꿈나무 육성이 지역 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타이어 도약을 위해 응원해 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3년간 대전지역 우수 체육 인재 985명에게 총 4억 76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