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운초등학교가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제11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학교부문 대상, 교사·강사부문 장려상(강운정 교사)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에서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대상을 받은 대전자운초는 군사특수지역이라는 학교 여건을 바탕으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학교·지역 사회의 특성 및 여건들을 반영하여 ‘자우누리 아우름 방과후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설계해 프로그램 참여율 132%, 학생·학부모 만족도 부서 평균 94%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대전화정초등학교는 ‘너는 꿈꿔 봤니? 이미 황금빛 나의 성공’이라는 비전으로 공교육의 장점을 살린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학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설동호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