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이창종 전무,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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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이창종 전무,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12.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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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이창종 전무가 23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2019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 전무는 지난 30여 년간 빈곤층과 장애시설 등 어려운 학생·주민들에게 물심양면 지원과 봉사에 앞장서왔다. 독실한 신앙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올해로 20여 년째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의료 및 교육, 구호 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34년 간 건설업계에 종사한 경험으로 디딤돌교회(담임목사 박문수)와 함께 필리핀, 탄자니아 지역에 교회를 세웠다. 이를 통해 낙후지역의 종교·교육·복지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소아암 환우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이끌 미래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봉사활동, 메르스 환자돕기 의료지원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 및 공익활동에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대전 서구회장)으로 활동하면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내 통일담론 조성 및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였다. 이를 통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민주평통의 역할 및 기능을 적극 홍보하여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무는 이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인데 무한한 영예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전무는 서대전고등학교,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충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한밭대학교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운영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금성백조주택 전무, 디딤돌교회 장로,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대한토목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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