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을 맞아 1월 17일 오후 7시 30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즐겁고 흥겨운 신년음악회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제173회 정기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는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로 광활한 몽골 초원의 힘찬 기상을 담은 ‘셀슨타르’ 등 국악관현악 연주와 함께 설장구·민요·정가·소고춤 등 다채로운 국악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무대를 섭렵하는 압도적 가창력의 소유자 한영애의 열창과 신이 내린 명인 남창동의 화려한 줄타기 기술을 선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한국음악의 멋과 함께 힘찬 새해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 042-270-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