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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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 운영
  • 신상철 기자
  • 승인 2020.01.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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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운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여민전 교실
15일 고운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여민전 교실

세종시가 3월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한다.

여민전 교실은 3월 7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지역화폐 여민전의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고운동 주민자치회, 장군면 이장회를 대상으로 열린 첫 교실에서 시민들은 여민전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2월 말까지 읍·면·동 주요회의 및 행사 등 4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하며, 기업체나 단체의 추가 교육 수요를 발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에 대한 궁금증, 사용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있다면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오는 3월 출시되는 지역화폐 여민전에 시민, 기업체, 단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 044-300-4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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